하퓨탈레1 스리랑카 2020 다시 가고 싶은, 다시 가지 못할까 벌써 슬퍼지는 아름다운 나라. '회사 다니면서 가고 싶은 동남아시아 리스트'의 마지막이었던 스리랑카. 스리랑카 여행이 내게 남긴 그 마음은, 부족한 나의 글솜씨로는 어떻게든 표현할수 없어 애꿎은 사진만 잔뜩 늘어놓아 버렸다. 시기리야(Sigiriya) 여행에서 꼭 해봐야지 싶은 것, 그리고 체력을 요구하는 일정은 전반부에 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라 퀘스트 끝내는 마음으로 시기리야를 시작으로 하였다. 콜롬보 공항에 늦은 밤 도착하자마자, 픽업 요청한 차를 타고 2-3시간 정도를 달려 시기라아에 도착했다. 그리고 2-3시간 자고 일어나, 바로 피루랑갈라에 올라 해가뜨는 모습을 보았다. 첫날이기에 가능했던 일정. 시기리야는 숲에 둘러 쌓여진 고대 도시같았던 시골이었고, 스리.. 2020. 5. 3. 이전 1 다음